●박근혜 탄핵 반대 (16.12.01. PM 06:00 총 126명)● 

서청원 (새누리, 경기화성갑) 
최경환 (새누리,경북경산)
김진태 (새누리,강원춘천)
김종태 (새누리,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홍문종 (새누리, 경기 의정부을)
조원진 (새누리,대구달서병)
이장우 (새누리,대전동구)
이정현 (새누리,전남순천)
정진석 (새누리, 충남공주부여청양)
이우현 (새누리, 경기용인갑)
윤상현 (새누리,인천남구을)
정우택 (새누리, 충북 청주시상당구)
정갑윤 (새누리, 울산중구)
민경욱 (새누리, 인천연수을)
김상훈 (새누리, 대구서구)
이완영 (새누리,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함진규 (새누리, 경기 시흥시갑)
백승주 (새누리, 경북 구미시갑)
김석기 (새누리, 경북경주시)
김무성 (새누리, 부산중구영도구) 
유승민 (새누리, 대구 동구을)
심재철 (새누리, 경기 안양시동인구을)
정병국 (새누리, 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재경 (새누리, 경남 진주시을)
나경원 (새누리, 서울 동작구을)
주호영 (새누리, 대구 수성구을)
강석호 (새누리,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권성동 (새누리, 강원강릉)
김세연 (새누리, 부산 금정구)
김학용 (새누리, 경기 안성시)
이종구 (새누리, 서울 강남구갑)
이학재 (새누리, 인천 서구갑)
황영철 (새누리, 강원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박인숙 (새누리, 서울 송파구갑)
오신환 (새누리, 서울 관악구을)
장제원 (새누리, 부산 사상구)
정양석 (새누리, 서울 강북구갑)
윤한홍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강길부 (새누리, 울산울주)
강석진 (새누리,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강효상 (새누리, 비례대표)
경대수 (새누리,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곽대훈 (새누리, 대구 달서갑)
곽상도 (새누리, 대구 중구남구)
권석창 (새누리, 충북 제천시단양군)
김광림 (새누리, 경북 안동시)
김규환 (새누리, 비례대표)
김기선 (새누리, 강원원주갑)
김도읍 (새누리, 부산북구강서구을)
김명연 (새누리, 경기안산시단원구갑)
김선동 (새누리, 서울 도봉구을)
김성원 (새누리, 경기동두천시연천군)
김성찬 (새누리, 경남 창원시진해구)
김성태 (새누리, 비례대표) 
김순례 (새누리, 비례대표)
김승희 (새누리, 비례대표)
김영우 (새누리,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정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북구)
김정훈 (새누리, 부산 남구갑)
김종석 (새누리, 비례대표)
김태흠 (새누리, 충남 보령시서천군)
김한표 (새누리, 경남 거제시)
김현아 (새누리, 비례대표)
문진국 (새누리, 비례대표)
박대출 (새누리, 경남 진주시갑)
박덕흠 (새누리,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맹우 (새누리, 울산 남구을)
박명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박성중 (새누리, 서울 서초구을)
박완수 (새누리, 경남 창원시의창구)
박찬우 (새누리, 충남 천안시갑)
배덕광 (새누리, 부산 해운대구을)
성일종 (새누리, 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 (새누리, 경기 이천시)
신보라 (새누리, 비례대표)
송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신상진 (새누리, 경기 성남시중원구)
안상수 (새누리,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웅진군)
엄용수 (새누리,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인군창녕군)
여상규 (새누리,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염동열 (새누리,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원유철 (새누리, 경기 평택시갑)
유기준 (새누리, 부산 서구동구)
유민봉 (새누리, 비례대표)
유의동 (새누리, 경기 평택시을)
유재중 (새누리, 부산 수영구)
윤상직 (새누리, 부산 기장군)
윤영석 (새누리, 경남 양산시갑)
윤재옥 (새누리, 대구 달서구을)
윤종필 (새누리, 비례대표)
이군현 (새누리,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만희 (새누리,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명수 (새누리, 충남 아산시갑)
이양수 (새누리,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이은권 (새누리, 대전 중구)
이은재 (새누리, 서울 강남구병)
이종명 (새누리, 비례대표)
이종배 (새누리, 충북 충주시)
이주영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이진복 (새누리, 부산 동래구)
이채익 (새누리, 울산 남구갑)
이철규 (새누리, 강원 동해시삼척시)
이철우 (새누리, 경북 김천시)
이헌승 (새누리, 부산 부산진구을)
이현재 (새누리, 경기 하남시)
임이자 (새누리, 비례대표)
장석춘 (새누리, 경북 구미시을)
전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정용기 (새누리, 대전 대덕구)
정운천 (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정유섭 (새누리, 인천 부평구갑)
정종섭 (새누리, 대구 동구갑)
정태옥 (새누리, 대구 북구갑)
조경태 (새누리, 부산 사하구을)
조훈현 (새누리, 비례대표)
주광덕 (새누리, 경기 남양주시병)
지상욱 (새누리, 서울 중구성동구을)
최교일 (새누리,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연혜 (새누리, 비례대표)
추경호 (새누리, 대구 달성군)
한선교 (새누리, 경기 용인시병)
홍문표 (새누리, 경기 의정부시을)
홍일표 (새누리, 인천 남구갑)
홍철호 (새누리, 경기 김포시을)
박순자 (새누리,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이혜훈 (새누리, 서울 서초구갑)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S8EOCmcmAUaXAMhGB6NlOk2P5HGhYncF8ArIhSLaMWo/edit#gid=0




좀 이해가 안되어서  자료 찾아보니 팟방인가 거기서 명쾌하게 애기해주시네요!

공공의료원에 뜻이 있어서 법안냈지만 2년동안 고생안은 1분만에 부결당해보니
내가 시장이 돼서 해야 겠다고 맘 먹고 도전하시고 1번 실패후 2번째에 시장 당선됨.

하지만. 새누리당이 다수인 시의회에서 시장이 내는 안건은 모두 부결처리
너무 답답해서 자주 교회의 목사님 붙잡고 울다가 이렇게 가만히 당하면 안되겠다고 다짐함.


첫번째로 한거

법안 부결되면 손해보는 단체 및 당사자님께 이법안 누가 누가 부결해서 통과 못했다고 알려줌.
고자질이나 보고다. 싸우긴 했어도 효과가 있다는걸 확인했음


두번째 한거 성남시 노인회 극딜

민간기업 유치 및 토지매매 법안 심의하기전 성남시 노인정을 다 찾아가서 이렇게 협의했음
법안 통과해주시면 경로당 밥해주시는 분 고용해주시고 경로당 운영비 그리고 소일거리 만들어서 용돈 지원해 주겠다함.

평소대로 (?) 법안은 부결됨.!!

이에 성남시 노인회께서 새누리당 성남 지부 가셔서 담판짓고 다시 심의해서 통과시킴.

이재명시장은 너무 고마워서 애기한대로 운영비,소일거리로 용돈지원등 다해줌
실제 이익금에서 지원해도 충분한 금액임.

거기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성남시 행사시때 초대해서 음식대접 및 성남을 위해 일해주셨다고 공치사도 잘해줌
그때마다 노인회 부족한 부분 챙겨줌.


세번째 학교 지원 예산금 - 학부모 극딜

두번째 성과 이후 같은 방법으로 학교를 돌면서 학교 지원책에 대한 예산안 준비 다 됐고
이렇게 사용하겠다고 홍보함..

그래서 학부모들이 근데 왜 안하고 계십니까? 하니
아직 법안이 통과가 안돼서 그렇다. 도와달라

학부모들이 뭘 도와 줘야 합니까? 그래서 이재명시장이 각 지역구들 국회의원에게 전화해달라고 함.

결국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욕을 많이 듣었지만 해당 법안 통과시킴

그때부터 sns 트워터 박원순 시장에게 몇가지 조언 받고 엄청 잘 활용중입니다.

======================================================

지금도 성남시는 노인들  어깨띠 두르고 청소하시는 일도 꾸준히 지원하네요!
공공근로처럼 10-20만원 받으시지만 그것도 못구해서 박스줍는 분들이 많은데

성남시 노인회는 이재명 시장을 지지 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천지 개벽이 아니라.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고 애기하고 싶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737324&cpage=&mbsW=&select=&opt=&keyword=


이재명에 대한 선입견중 하나너무 강경하고 진보색이 강해
호불호가 강하지 않겠냐 보수층에게 비토가 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겠지만

성남 재향군인회, 대한노인회, 학부모단체등이 이재명의 우군
`하늘아래 분당'이라는 새누리 텃밭 분당구에서 지방선거 사상 최초로 민주진영 후보가 새누리 후보보다 8.18% 더 많은 득표를 하게한 원동력

적마저 설득하여 포섭하는 행정의 달인, 이길 줄 아는 야당지도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출처] 뽐뿌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4265537&keyword=%C0%CC%C0%E7%B8%ED+%C0%C7%B7%E1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

뉴라이트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이 28일 공개됐다.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31명, 고등학교 한국사에 27명이 참여했으며, 중복된 인원을 제외하면 총 31명이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직업별로 보면 대학교수가 24명, 현직 중·고교 교사가 7명이다.

현대 부분을 집필한 김명섭 연세대 교수,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교수, 세계사 부분에 참여한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는 한국현대사학회(뉴라이트) 멤버들이다.

북한 전문가인 유호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대 부분에 참여했다. 유 교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과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올려 논란을 빚기도 했다.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명단 및 프로필

#선사/고대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사학과(석사) .

·단국대 사학과(박사)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역사교육연구회 회장 역임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역임

■최성락 목포대 고고학과 교수

·서울대 고고학과(학사/석사/박사)

·목포대 박물관 관장 역임

·한국고고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서영수 단국대 명예교수

·서울대 동양사학과(학사)/ 단국대 사학과(석사)

·동국대 사학과(박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구려발해학회 회장 역임

■윤명철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

·동국대 사학과(학사) / 성균관대 사학과(석사)

·성균관대 사학과(박사)

·고조선 단군학회 회장 역임

·한국해양정책학회 부회장 역임

#고려 ■박용운 고려대 명예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사학과(석사)

·고려대 사학과(박사)

·고려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사연구회 회장 역임

■이재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성균관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국방군사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편수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경기대학교 부총장 역임

·前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혜령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서울대 사학과(학사) / 이화여대 사학과(석사)

·이화여대 사학과(박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역임 .現 한국고전번역원 이사

#조선 ■손승철 강원대 사학과 교수

·성균관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동북아역사재단 편집위원

·한일관계사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이상태 국제문화대학원 대학 석좌교수

·연세대 사학과(학사/석사)

·동국대 사학과(박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 역임

·일본 동경대 초빙교수

■신명호 부경대 사학과 교수

.강원대 사학과(학사) / 한국학중앙연구원(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

·부경대학교 박물관장 역임

#근대 ■한상도 건국대 사학과 교수

·건국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중국 북경대학 한국사 객좌교수

·건국대학교 박물관 관장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 소장

·청주대 영문과(학사) / 한국학중앙연구원(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연구위원

·한국보훈교육연구원 연구부장 역임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숭실대 사학과(학사/석사/박사)

·숭실대학교 전임연구원

·중앙대학교 전임연구원

#현대 ■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 법학과(학사) / 미시건대(석사)

·UC 버클리대(석사/박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한동대 석좌교수

·법제처 정부입법자문위원장, 선거방송심의위원장 역임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고려대 정치외교학과(학사/석사)

·오하이오주립대 정치학과(박사)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정치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중앙대 경제학과(학사/석사)

·조지아대 경제학과(박사)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전문위원회 위원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울대 경제학과(학사/석사)

·동경대 경제학과(박사)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現 낙성대 경제연구소 소장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학사) / 정치학과(석사)

·소르본대 정치학과(박사)

·한신대 조교수, 부교수

·한국정치외교사학과 부회장 역임

■나종남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육군사관학교(학사) / 서강대 사학과(석사)

·노스캐롤라이나대 역사학과(박사)

#세계사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

·서울대 사학과(학사) / 하와이주립대 사학과(석사)

·서강대 사학과(박사)

·건국대학교 교수

·역사학회 회장,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역임

■허승일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 사학과(학사/석사)

·서울대 서양사학과(박사)

·건국대 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한국서양사연구회 회장 역임

■정경희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서울대 역사교육과(학사) / 서울대 서양사학과(석사)

·서울대 서양사학과(박사)

·아산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

·現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윤영인 영산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펜실베니아대 역사학과(학사) / UCLA 동양문화(석사)

·UCLA 동양문화(박사)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연민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동국대 사학과(학사/석사)

·큐슈대학 일본사학과(박사)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연구실장

#현장교원 ■우장문 경기 대지중 수석교사(선사/고대)

·충북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역사교육과(석사)

·경기대 사학과(박사)

·한국고대학회 회원

■김주석 대구 청구고 교사(고려)

·대구대 역사교육(학사) / 대구대 사학과(석사)

■유경래 경기 대평고 교사(고려)

·성균관대 사학과(학사) / 아주대 역사교육과(석사)

■정일화 강원 평창고 교사(조선)

·강원대 역사교육과(학사/석사)

■최인섭 충남 부성중 교장(근대)

·공주대 역사교육과(학사) / 고려대 역사교육과(석사)

·숭실대 평생교육(박사)

■황정현 충남 온양 한올중 교사(근대/현대)

·한남대 역사교육과(학사) / 공주대 역사교육과(석사)

■황진상 서울 광운전자고 교사(세계사)

·서울대 국사학과(학사)






이재명 국가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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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옥중 수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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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에서의 기록이 정확히 남아야 한다. 역사의 귀중한 자료이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사가 되기 때문이다. 항소 이유서가 제출되기 전에 고등 군재 일자 통보를 받고 이미 이 군재는 기대할 것 못 된다고 생각, 단념한다.

불도에 귀의하여 마음에 평온을 차젔다(찾았다). 육신을 어떻게 다루던 알 바 아니다. 마음의 본성은 공(空)이다. 본성만 확고히 잊지 않으면 세상에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 강(신옥)변호사가 최종적으로 면담 마치고 갔다. 보안사 요원들이 항소 포기 시키기 위해 공작하고 있다는 것 전달하고, 국방부 기무 정승화 대장 기소를 위한 심문에 응함.

***1월21일 오후** 

고등군재는 보나마나이고 대법원은 어떨는지 문제는 밑에 친구들인데 무슨 방법으로든지 살리고 싶다. 법도 정상 참작이 있을 법한데 급히 서두르는 꼴이 기대할 것 못되는 것 같아.

혁명 이념에 완전히 동조한 사람이면 저 세상에 데리고 가도 좋지만 아무것도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죽는다는 것 누가 책임져야 하나. 관세음보살님. 저 젊은 사람들 살려주소서. 합장. 

***1월22일** 

고등군재를 대기하면서 어젯밤 꿈에 상(想)자에서 심(心)자를 떼라는 계시를 받고 아침에 깊이 생각에 잠김. 무심하라는 계시다. 불심은 사람이 무심하면 곧 볼 수 있다.

매사에 무심하면 마음이 평안하고 무슨 일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사생관의 초월도 무심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제 나는 천지가 뒤집어져도 아무런 관심이 없다. 다시 말해 무심하다. 

소장이 나의 군재없다는 통지받고. 보시 나는 나의 육신을 보시하기로 한다.
*나의 육신을 요구하는 누구에게나 보시하고만다. 
*변호사 다섯명이 다녀가시다. 군재전망에 대해서 청취함. 서면심리로 하는 경우도 있고 함.

***1월 23일** 

출정준비하고 기다린다. 
고등군재가 열려 출두했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여다. 내일 1월24일 14.00 개정선언하고 폐정했다. 

박흥주 대령 살릴 길 없겠는가. 한량없이 마음에 아프고다.
박선호군 선량한 얼굴, 경비원들 저 무심한 표정들 살리고 싶다. 나는 이제야 죄의식이 든다. 지금까지는 자신의 정당성 주장으로 죄책감 못 느꼈다. 그러나 이제 저 얼굴들 보니 죽고 싶다. 하루빨리. 

***1월24일** 

음력 12월22일 8시반. 영원한 평화를 찾는 날 꿈의 계시?
고등군재 제2일째 14.00 출정. 

고등 군재 심리로 이제 언도 공판이 남았다. 매사는 끝났다. 재판장 윤흥정 장군, 성의껏 해주었다. 법무사 검찰관 성명은 부지나 예의도 지켰다. 유한이 없다. 부처님께 서원한다. 박선호, 박흥주 외 경비원 일동, 김계원, 정승화 장군 극형만은 면제되게 해 주십시오.

***1월25일** 

군법회의도 끝나고 이제 최종최후의 준비를 해야겠다. 불심에 귀의해서 평화로운 최후가 되도록 계속 노력한다. 이미 마음의 안정은 찾았다. 금일부터 더욱 불법에 정진한다.

성불만이 최고의 희망이다. 나는 기필코 이룰 것이다. 변호사 3인 다녀가다. 잠시 졸았다. 꿈을 꾸었다. 마음의 자성을 관리하라고 했다. 성불성아 가까어지는 듯. 조용한 하루를 지냈다. 마음은 평온하다. 모든 잡념 사라지고 이제는 아무것도 없다.

***1월26일** 

토요일 오후다. 국방부 검찰관 심문 있었다. 정대장에 대한 것이다. 극구 관계없음을 이야기 했으나 별로 받아들이는 기색없다. 

우리나라의 한심한 점이다. 대장의 취급이 이등병과 별로 다르지 않구나. 1일 일등병보다도 못하다. 국가의 장래나 군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도 없느냐.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감정이 몹시 앞서있다. 모르긴 해도 틀림없이 한번 문제가 일어나리라. 제2심 판결 통보 아직 없다. 

***1월27일** 

자유. 우리는 일제로부터 1945.8.15 해방되고 자유를 찾았다. 그리하여 1948. 건국이념을 자유인주주의 건설에 두고 이를 국시로 건국이 되었다. 그러나 1950.6.25 북괴의 남침으로 우리는 전국민이 전란의 심각한 고초를 겪어 생명과 재산을 잃고 전국토는 폐허가 되면서도 기어이 자유를 지켜왔다. 

그동안 여러정당이 집권을 했으나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지켜왔다. 그러나 1972.10 유신과 더불어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는 아무 까닭없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 영구집권을 위해서 말살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어언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우리의 자유는 그 근본을 알아야 한다. 일제로부터 자유 독립을 위해 3.1 운동을 위시해서 수많은 투쟁과 희생의 결과로 찾아진 것이다. 그리고 2차 대전의 고귀한 희생이 우리 자유 쟁취를 도왔다. 그리고 6.25, 4.19 등 엄청난 희생의 소산으로 지켜진 것이다. 이런 자유를 집권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말살한다는 것은 천인이 공노할 중대 사건이라 아니할 수 없다. 

혁명. 나는 1972.10 유신 직후 제3군단장으로 복무하면서 헌법을 보았다. 몇차례고 보았다. 그러나 이 헌법이 아무리 보아도 민주 헌법이 아니고 그 목적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영구 집권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었읍니다. 그 순간 나는 격분했고, 박 대통령이 한없이 미워졌읍니다. 당장 옆에 있으면 주먹질을 할 정도로 미워졌읍니다. 이 때 나는 생각했읍니다. 이 목숨 하나 바쳐서라도 이 자유를 회복해야 하겠구나 하고. 그 해 신체제에 의해 당선된 대통령은 전방 군단 연말시찰을 했다. 

나는 이 기회에 대통령을 납치, 하야시킬 생각을 하고 준비를 했다. 군 영내에 깊숙이 들어 온 이상 얼마든지 가능했읍니다.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대통령을 맞았으나 차마 결행할 생각이 우리들의 정리 때문에 일어났다 사그러지고 일어났다 사그러지곤 했읍니다. 결국 못하고 말았읍니다. 자신을 졸장부로 생각, 비웃었읍니다. 

그 후 다음 해인 1973. 3 생각지도 않던 유정회 국회의원으로 본인 의사도 물음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알려 왔읍니다. 본인은 군인으로 좀 더 봉사하겠다고 했으나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리하여 30년 군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49세에 예편했다. 생각하면 고생도 되었으나 보람도 있었다. 서운한 감 금할 길이 없었다. 

국회의원 생활 10개월쯤 되어 중정 차장으로 발령되어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중정 근무를 했다. 

중정 근무 당시 민청학련 사건을 위시하여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본인은 민주화 운동과 통제에 도전하는 정당한 주장자들을 처벌하는데 나의 양심과 직책의 틈바구니에서 고민했다. 나는 항상 주장했다. 소수로 처벌대상을 추리라고, 그러나 사건은 꼬리를 물었다. 때로는 혼자서 격분도 해 보았다. 

긴급조치로 옴짝달싹도 못하게 만들었다. 이런 놈의 정치가 어디에 있나. 주인은 국민인데. 국민을 우매하게 보아도 분수가 있지 나는 생각했다. 국민은 우매하게 보일는지 몰라도 결코 우매하지 않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다. 국민이 우매하다면 하늘이 우매하다는 것이다. 하늘이 우매한가. 하늘을 우매하다고 보는 사람이 우매하지. 

국민은 정부에 대해서 백번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정부는 백한번 용서해야 한다. 이러한 형안과 아량을 못가진 자는 나라를 맡을 수 없다. 우리 정부는 국민을 적을 대하듯 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집권 있고 나서 국민도 정치도 있다는 생각과 태도는 이미 지도자로서의 자격은 상실된 것이다. 우리 정부에는 고위관리도 많고 유능한 자도 많으나 단 한 명도 똑똑히 나라의 장래나 국민의 권리를 대변해 주는 이는 없었다. 

나는 그후 10개월 후에 건설부 장관으로 전보되었다. 나를 전보한 것은 영전을 시켜려는 목적이 아니라 신 만만치 않으니 좋게 해서 내보내 준 것이다. 나는 잘 알고 있다.

나는 밉고 미운 유신독재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여하히 해야 하겠는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유신독재는 박 대통령 각하 혼자서 지키고 있으며 나머지는 그저 따라 하기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우리 국민들 전체도 자유를 갈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누가 여하한 방법으로 유신독재 체제를 물리칠 수 있겠는가 하고 사방을 돌아 보았으나 그러나 아무도 용기를 낼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하는 수 없구나 내가 하는 방법 이외에는.

이리하여 1974. 9. 14일 건설부 장관으로 사령장을 받는 자리, 청와대 접견실에서 대통령을 희생시키고 본인도 그 자리에서 자결하는 방법을 결심하고 당일 나는 권총을 몸에 품고 입장했다. 

그러나 막상 결행하려고 하니 또 인정이 나를 가로막았다. 불발로 마치고 서글펐다. 자신의 못남을 뉘우쳤다. 그러다가 해는 바뀌어 다음 해인 1975. 2 연두순시 때 건설부에 대통령 각하께서 오셨다. 나는 그 날도 완전한 준비를 해 놓았다. 또 마찬가지로 용기부족과 인정이 나를 막았다. 그리고 나는 이제 단념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유서와 태극기를 모두 불태우고 말았다. 

그 후 1976. 12. 4 돌연 대통령께서 집무실로 부르셔서 집무실로 갔더니 중정부장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순간 기분은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본인은 좋다 그러면 이제는 순리적 방법으로 대통령을 설득하여 유신체제를 고쳐보자, 절호의 찬스다. 이렇게 생각하고 처음에는 대통령의 의중을 탐색하는 데 노력했다.

그러나 조금도 틈이 없다. 하는 수 없이 미련스럽게 틈만 있으면 슬슬 완화해보시도록 이야기해 보았으나 어림도 없었다. 국내 여론은 물론 혈맹의 우방 미국이 우리나라 체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세계의 자유 우방이 우리에 대해서 인상이 좋지 않다는 것 등. 

그러나 누가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조금도 귀를 기울이려고 하지 않아 나는 이제 다 틀렸다, 마지막 방법으로 혁명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 1979. 4 혁명을 결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여건이 좋지 않아 미루다가 10. 26 드디어 결행하고 말았다.

혁명의 목적은 
1. 자유 민주주의 회복 
2. 국민의 희생을 더 이상 없애고, 예상되는 불행을 예방한다.
3. 적화를 예방한다. 
4.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여 국방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 외교면에서 호혜의 이익을 도모한다. 
5. 국제적으로 독재국가라는 낡은 이미지를 씻고 한국민의 명예를 회복한다.
이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여는 유신 체제로 지탱하고 있는 핵인 박 대통령 각하만 제거하면 다른 것은 손댈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최소의 희생으로 목적을 달성했다.

***혁명의 성공** 

10.26 혁명으로 자유민주주의는 회복되었다. 이는 마치 자유가 흐르는 강을 가로막고 있는 보를 절개해서 물을 흘려 보내는 것과 같다. 이제는 천하 누구도 이 자유의 물결을 가로막을 자는 없다. "이는 천명이요. 대자연으로의 섭리이다." 

혁명 결행해서 죽지 않고 살아났다. 이는 기적이다. 나는 죽을 가능성을 90%로 보았다. 경호요원들의 권총실력으로 보아 우리 동지 몇 명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천우신조로 살았다. 혁명 결행이 중요하지만은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혁명 과업수행이다. 근 20년 동안에 어지러진 쓰레기가 산적해 있지 않은가. 

혁명적 방법이 아니고 무엇으로 시정할 것인가. 지금도 천하를 활보하고 있는 김종필, 이후락, 박종규, 김정렴, 오정건, 장동운, 길재호 등 수많은 부정치부자의 재산을 혁명적 방법이 아니고 무슨 방법으로 환수하겠는가. 

유신 헌법을 기초하여 국민을 우롱한 자 무슨 방법으로 다루겠는가. 긴급 조치 9호를 기초한 자, 무슨 방법으로 다루겠는가. 그후의 각종 의혹 사건 무슨 방법으로 다루겠는가.

권력과 결탁하여 집중 융자로 특혜를 받은 대기업들, 중소 기업들의 파산을 외면한 처사는 누가 책임지겠는가 등 설거지꺼리가 수업이 많이 있다. 이대로 두고도 이 사회에 정의가 살아 있다고 하겠는가. 

나는 진로방해로 중도에서 아무 것도 손대지 못하고 말았다. 원컨대 개인은 여하히 되어도 좋으나 나라의 근기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지금 과도기에 요직에 있는 자들이여 나라 장래에 대한 책임을 느끼라. 눈을 뜨고 똑바로 세상을 보라. 이 나라 국민은 3.1 운동과 4.19를 치른 슬기로운 국민이다. 솥뚜껑으로 자라를 잡아보아라. 누르는 힘이 다하면 살아서 다시 기어 나온다. 
이 원리를 모르면 바보다. 1개 군인 소장의 정치 경험으로 국사를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최 대통령은 이런 소인배에 국가의 중대사를 맡겨도 좋은가. 최 대통령께서는 감정을 떠나 허심탄회한 생각으로 국사를 다루고 계시는가. 나는 당신을 높이 평가했으나 아무런 실수 없길 바란다. 

<혁명과 희생> 

박 대통령께서는 유신체제를 방어함에 있어서 지나치게 완벽을 기했다. 따라서 자신과 체제개혁을 숙명의 관계로 만들어 놓았다. 한쪽의 희생 없이는 한족을 얻을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민주주의 사회는 항상 필요하고 국민의 여망이 있으면 고칠 수도 있어야지 완전폐쇄를 시켜서는 혁명 이외 방법이 없게 된다. 
대통령의 희생은 원통한 일이나 민주회복을 위해서는 방법이 없었다.

<우리나라의 앞으로의 전망> 

자유민주주의는 누구도 못막는다. 이제 과도기를 거쳐 신정부는 완전한 자유민주주의를 할 것이다. 이는 오로지 10.26 혁명의 성과이다. 

민주회복을 최대통령은 인위적으로 혼란이라는 이유를 들어 천연시키길 것이다. 이는 큰 어폐이다. 계엄이 해제되거나 장기화되면 촉진투쟁이 일어날 것이다. 2, 3월 개학기가 위기가 될 것이다. 언론 보도 통제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절대 현명한 방법이 못된다. 

일시에 대폭발이 되어 그동안의 불만이 터진다. 생활급이 못되는 노동자가 대정부 투쟁을 할 것이고 종교계, 기독교 중심으로 자유화 투쟁이 거세게 일 것이다. 국회가 개원되면 정국은 흔들릴 것이고 물가고를 못잡으면 국민들의 대 정부 불신임이 고조되어 막기 어려울 것이다. 

중세금정책도 문제가 될 것이다. 정부 정책발표가 조령모개하고 경제부처 장관들의 보조 불일치로 국민들의 정부신뢰도는 더욱 하락할 것이다. 

앞서서 대책을 강구하는 것만이 불행을 막을 수 있다. 모든 투쟁 요인을 사전에 없애야 한다. 두고볼일. 

북괴는 평화공세로 나올 것이다. 그러면서 국론분열을 부채질 할 것이다. 속지 말아야 한다. 착실히 대처해야 한다. 국민이 민주통일이념을 확고히 하게 지도해야 한다. 국민에게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과연 여하히 찾을지?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정책이 나올 것이다. 물론 자유호가 제일 먼저 주장될 것이다. 이런 제문제들에 대해서 과연 대책이 연구검토되고 있는지. 우선 복수 토의라도 있는지 알고 싶다. 

누가 토의를 할 것이이며 구상을 할 것인가.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고물가 대책> 

국민의 생활안정을 보장하느냐는 것이 정부의 책무다. 생필품 중 절대적 품목을 골라서 무한정 생산하게 해야 한다. 정부는 지원해서 물량 확보가 되어야 한다. 대만을 보라. 물가 조정을 잘 하고 있다. 봉급자들의 생활급이 보장되도록 정부는 개입 조정해야 한다.

국민들의 협조를 호소해서 지지와 동조를 받아야 한다. 재벌 대기업들의 애국심 발휘를 유도해야 한다. 

<혁명 성공 후의 나의 계획 복안> 

3,5개월 이내에 완전한 민주회복을 해서 속히 정국을 안정시킨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국내에 충만하게 한다. 못살아도 불행한 것이 아니다. 정부를 신뢰하고 협조하며 같이 노력하는 우애에 넘치는 사회를 만든다. 그리하여 국민과 정부가 남이 아니라는 국토를 만든다.

신정권을 보위하여 5.16과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한다. 정부의 행정기능이 집권당에 위해서 좌우되지 않게 해서, 여하한 정당이 집권하더라도 행정기능은 일사불란하게 대민봉사를 한다. 여당 우위의 사고방식을 제거한다. 

선거에 대한 과열을 방지하고 행정부의 절대중립을 보장한다. 정권의 교체나 지도자의 교체는 정당한 민의로서만 이뤄지게 하고 인위적 방식으로 장기집권은 절대 못하게 한다. 사회의 부조리는 근절시킨다. (사회정의를 구현한다). 

집권자의 여하한 횡포도 용서하지 않는다. 대대적 국민운동으로 민주국민 교육을 통해서 국가관.사회관.생활관을 함양한다. 

건국후 한번도 못해본 진정한 민주사회를 만들고 명랑한 복지사회를 만든다. 본인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국민운동회를 맡아서 사회발전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국회의 처사> 

국회가 정말로 존재했는지. 스스로 민의를 대변하는 자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기 그지 없다. 이 나라 민주주의가 완전히 회복되는 날 지금의 국회의원들을 무엇을 했다고 하겠는지. 정말 민의의 소재를 알고 있었다고 할 수 있겠는지 한심할 지경이로다.

걸핏하면 국회조사단 운운하던 친구들이 10.26 혁명에 대해서는 한마디 조사단 운운 말이 없으니 이런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가 국회의 관심 밖이라니.
정말 진정으로 국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유권자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면 한번이라도 좋으니 똑바로 민의를 반영해서 정부가 국민의 민의에 따라서 방향을 정하고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게 하시는 여러분이 이러니 이 나라 민주주의는 자주 병드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책임은 비단 행정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입법부에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앞으로 국회에 대해서 양심있는 정치인으로서 민주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에게> 

자유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값비싼 대가를 치러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자유가 병들었던 것도 우리의 노력부족과 무관심에서 빚어졌습니다.

우리는 자유가 없어지고 나서 그 귀중함을 알게 되기 쉽습니다. 자유는 우리 대한민군의 기본입니다. 이게 없으면 공산주의도 못막고 국토방위도 못하고 사회발전도, 경제발전도 복지사회도 다 못합니다. 일시적으로 무엇이 되는 것 같아도 궁극적으로 아니되고 맙니다.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암흑의 사회로 곧 지옥입니다. 자유는 남의 것이 아니고 나의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킵시다. 

"오늘은 나를 위하고 내일은 후손들을 위하여" 

***음력 12월11일** 

대통령 일가의 횡포 

1. 구국여성봉사단과 큰 영애(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관여치 말라는 노여움만 삼).
2. 육사의 명예제도와 지만생도 
- 백광현 고검검사가 조사를 담당함(당시 6국장) 
-김근수 중정제6국장이 사실 전모를 파악하고 있음. 
참고. 최의민의 전화도청으로 최가 일일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사실(기록을 국장 소지 보관중) 

*상기 내용은 혁명과 직접.간접으로 관계가 있으나 일절 언급치 않았다. 그 이유는 아이들의 일이라서. 돕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간단히 여기에 기록하고 자세한 것은 후일 백 검사와 김근수 국장이 조사결과 . 

***양력 2월8일** 

세월은 유수와 같이 잘 가는구나. 2심의 언도공판 통지 아직은 없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신중을 기하는 듯 조급히 서두르는 것 같지는 않다. 결과는 보나 마나지마는 조반을 마주서니 마음닦는 수련에 들자. 불교의 심오한 원리. 사람의 생각을 개조하누나. 사람이 몸인 줄 알었드니 그게 아니고 마음이 진짜 사람 즉 나라는 것 이제 알았다.

14.00 언도공판 예정 
보안사에서 재산관계.국방헌금으로 하라는 요청받고 동의해주었다. 나의 재산은 정리해보면알겠지마는 10억 정도일 것이다. 

*고등군법회의 언도 14.00 제1심과 동일 예상했던대로다.

***2월28일(음력 12월11일)** 

-만일 내가 사형선고 없이 견성할 수 있었겠는가. 육신 즉 유한생명을 바치고 무한생명 부처를 찾았다. 
-불행이 지혜의 눈으로 보면 곧 행복이 된다는 진리를 입증해 주었다.

***음력12월28일** 

오후에 김 변호사 다녀감. 대통령과 대법원장께 서신 준비해 보라는 의견. 대법원장께는 이미 준비해놓았으나 대통령께는 생각해 본 일이 없다. 연구해보자. 대법원 판사들 민주회복은 인정되나 여타는 문제다라는 의견. 

***음력 12월 29일** 

선정(禪定)이 부족하다. 전념선정. 선정삼매. 유실실개는 양심에 가책없다. 전원을 구제하는 방법이 대국민 여론에 달렸다고 하면 사실만은 공개해 주어야겠다. 나의 미덕을 앞세워 타인의 생명을 위협받도록 해서는 아니 되겠다. 

물론 돌아가신 분의 명예를 생각하면 가슴은 아프다. 그러나 저 젊은 생명 여하히 하겠는가. 나에게 끝까지 충성하고 있지 않는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찰법 반대 및 기권 의원 명단

재직:300명 재석:220명 찬성:196명 반대:10명 기권:14명

반대(새누리당 10명/더불어 민주당 0명/국민의당 0명/정의당 0명)

김광림(경북 안동시)
김규환(비례대표)
김진태(강원 춘천시)
박명재(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박완수(경남 창원시의창구)
이은권(대전 중구)
이종명(비례대표)
이학재(인천 서구갑)
전희경(비례대표)
최경환(경북 경산시)



기권(새누리당 14명/더불어 민주당 0명/국민의당 0명/정의당 0명)

경대수(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권성동(강원 강릉시)
김기선(강원 원주시갑)
김순례(비례대표)
김태흠(충남 보령시서천군)
김학용(경기 안성시)
김한표(경남 거제시)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박맹우(울산 남구을)
박성중(서울 서초구을)
박찬우(충남 천안시갑)
안상수(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함진규(경기 시흥시갑)

홍문종(경기 의정부시을)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 불참

 불참자 리스트도 봐야하는데
찾았음
흰색이 불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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